2013년 겨울.

힘든 일은 벼르고 벼르다
한번에 다같이 찾아오는가봐.

2013년 겨울.
몸이 아프고, 마음이 아프고.

나는 쉬면 나을 병인데
누구는 수술대 위에,
누구는 병상위에.

나는 울고나면 나을

기다리기

연락 안올거라고 먼저 생각한다.
그래놓고 카톡이 울리면 가장먼저 생각난다.
인연 아닐거라고 먼저 생각한다.
그래놓고 마음이 설레면 가장먼저 생각난다.

SNS어디에도 맘놓고 하소연하기가 어려워서
겨우 찾은 방구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