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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나도 이런 말로 다른 사람을 위로할 수 있다는게, 한편으론 아쉽기도 하고, 기특하기도 하고. 잊혀진 것 같다고, 아니, 무뎌진 것 같다고. 아니, 더 정확히 말하면, 이쯤하면 됐다고 생각한 내가 스스로 마음을 정한거라고.   세상 모든 사람들아. 아파하지 말고, 힘들어하지 말고, 스스로를 힘들게 하지 말자.   다만, 자기 자신을 위해, 자기 자신이 사는 세상을 위해, 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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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물은 두렵다. 어릴땐 안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내 발밑이 검은 색으로 느껴지면서, 공포라는 단어가 강하게 다가온다. 왜 이런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두려움을 마주하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의지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유가 없다. 내려간다. 이번이 아니면, 이겨낼 기회가 또 올지 모르니까. 이번에, 끝장을 보러.. 수면위의 따뜻한 햇살이, 하나의 작은 원으로 줄어들때까지, 깊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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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 물은 두렵다. 어릴땐 안그랬던 것 같은데, 어느 순간 내 발밑이 검은 색으로 느껴지면서, 공포라는 단어가 강하게 다가온다. 왜 이런 말을 하고 있는지 모르겠지만, 두려움을 이기기 위해서, 두려움을 마주하겠다는 욕심이 생겼다. 의지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유가 없다. 내려간다. 이번이 아니면, 이겨낼 기회가 또 올지 모르니까. 이번에, 끝장을 보러.. 수면위의 따뜻한 햇살이, 하나의 작은 원으로 줄어들때까지, 깊은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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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아쉬운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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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에게 아쉬운건 없다.

다만, 내 마음에 드는 아쉬움의 표현은, 아직도 옛 습관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나에대한 안타까움과 벗어나야하는 옛 습관에 대한 그리움과 성인으로서 나의 표현과 기대의 절제를 배워야하는 어려움과 맡겨진 일에 대한 책임감과 피하고 싶었던 인생의 모습을 따라가는 내 인생의 평범함에 대한 일종의 책임회피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