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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Why cat, Schrodinger?</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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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Thoughts open to public</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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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내가 사랑한 숱한 사람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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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09 Jun 2013 09:29:44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Express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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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 무리한 생각을 뿌리쳐내고 그들도 날 사랑했었다는 소중한 시간들을 간직하고도. 내 가슴이 오늘밤도 슬퍼하며 외로워하는건 그리워할수도 그리워해서도 안될 이름들만 나에게 남겨져서. 사랑이나 추억이나 소녀의 시절 모두 부질없이 그렇게 단 한사람에게도 끝까지는 사랑받지 못한채.]]></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누구도 날 사랑하지 않았다는<br />
무리한 생각을 뿌리쳐내고</p>
<p>그들도 날 사랑했었다는<br />
소중한 시간들을 간직하고도.</p>
<p>내 가슴이 오늘밤도<br />
슬퍼하며 외로워하는건 </p>
<p>그리워할수도<br />
그리워해서도 안될 이름들만<br />
나에게 남겨져서.</p>
<p>사랑이나 추억이나<br />
소녀의 시절 모두 부질없이</p>
<p>그렇게 단 한사람에게도<br />
끝까지는 사랑받지 못한채.</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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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3 Decisions are to be mad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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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16 Apr 2013 18:06:56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Thoughts]]></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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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As more tired as I get with the money problem, I find myself getting weaker in holding onto my dreams. 1. Graduating in Aug. 2014 It just took way long to graduate, and my decision will make it longer. This means not taking any summer classes. 2. Getting into dental school I will have to...<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512">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As more tired as I get with the money problem, I find myself getting weaker in holding onto my dreams.<br />
1. Graduating in Aug. 2014<br />
It just took way long to graduate, and my decision will make it longer. This means not taking any summer classes.<br />
2. Getting into dental school<br />
I will have to find a real good reason to become a dentist. For now, autonomous job environment and sufficient amount of money draws my attention. I will have to sacrifice my innate drive of searching for the essence of wisdom. Also, I might have to give up having a normal family of my own.<br />
3. iPad<br />
Not much to say. I think I will get it, but the main use of it is now unclear.<br />
4. Tutoring more professionally<br />
Curriculum and materials of my ow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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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보릿고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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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Mon, 04 Mar 2013 02:32:54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Express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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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혀가 입천정에 붙어버리는 시기가 다시 찾아왔소. 이 새벽에 들리는 아침새의 지저귐을 희망이 아닌 의심의 시작으로 삼는 나의 한계에 몸둘바를 모르겠소. 나는 갈비뼈를 움츠리고 긴 한숨을 내쉬어 이 속에 담은 한을 내보내려 한들, 한(恨)이라는 녀석은 겁쟁이가 되어놔서 그 꼬리를 내 안에 잘라둔채 도망치듯 나가버리니 이 죽은 꼬리들을 나는 어찌하오. 그것들의 썩은내가 진동을 하니, 내 입을 다무는...<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507">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혀가 입천정에 붙어버리는 시기가 다시 찾아왔소. 이 새벽에 들리는 아침새의 지저귐을 희망이 아닌 의심의 시작으로 삼는 나의 한계에 몸둘바를 모르겠소. 나는 갈비뼈를 움츠리고 긴 한숨을 내쉬어 이 속에 담은 한을 내보내려 한들, 한(恨)이라는 녀석은 겁쟁이가 되어놔서 그 꼬리를 내 안에 잘라둔채 도망치듯 나가버리니 이 죽은 꼬리들을 나는 어찌하오. 그것들의 썩은내가 진동을 하니, 내 입을 다무는 수밖에.</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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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이유 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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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hu, 24 Jan 2013 02:17:45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Thoughts]]></category>
		<category><![CDATA[Dentalschoolapplication]]></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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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초등학교 다섯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세개. 나에게 친구는 아주 빠른 순간 가까워지고 아주 오래도록 그리워지는, 곁에 남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흔적들이다. 다른 어떤이유보다도, 내가 나의 의지로 소중한 사람들과 더 오랜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에 USC에서 학부 이후의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것이다. 분명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처음으로 낯선이들의 삶에 나를 비집어 넣는...<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504">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초등학교 다섯개,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는 세개.<br />
나에게 친구는 아주 빠른 순간 가까워지고 아주 오래도록 그리워지는, 곁에 남지도 지워지지도 않는 흔적들이다. 다른 어떤이유보다도, 내가 나의 의지로 소중한 사람들과 더 오랜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이기에 USC에서 학부 이후의 과정을 경험하고 싶은 것이다. 분명 나는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나는 처음으로 낯선이들의 삶에 나를 비집어 넣는 것이 아니라, 나의 삶에 새로운 사람들을 맞이하게될 것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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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8220;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8221;</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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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at, 01 Dec 2012 00:55:02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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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초/중학생 시절엔 가훈을 적어가는 숙제가 몇번씩 있었던 것 같다. 개인이 삶의 신조가 있는 경우도 발견한다. 나도 그런것을 좀 만들어보려고 고민한적이 있는데, 이말저말 고민하다보면 시간만흐르고 딱히 와닿는 것이 없었다. 좋은 말은 어디에나 흠이 있어서 바꾸고 고치고 보완하다보면 어느새 산으로 가버리는 그런 식이었다. 우리집 가훈은 &#8216;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8217;다. 어렸을땐 너무 교회교회 하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500">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초/중학생 시절엔 가훈을 적어가는 숙제가 몇번씩 있었던 것 같다. 개인이 삶의 신조가 있는 경우도 발견한다. 나도 그런것을 좀 만들어보려고 고민한적이 있는데, 이말저말 고민하다보면 시간만흐르고 딱히 와닿는 것이 없었다. 좋은 말은 어디에나 흠이 있어서 바꾸고 고치고 보완하다보면 어느새 산으로 가버리는 그런 식이었다.<br />
우리집 가훈은 &#8216;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라&#8217;다. 어렸을땐 너무 교회교회 하는 것 같다는 생각과 함께 우리집은 그냥 그러려니 하는 마음으로 그다지 애착을 갖지는 않았다. 너무 심플하고, 뻔해서 한편 유치해보였기 때문이다.<br />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준비하면서 느껴지는 한가지는, 나에게도 삶을 바라보고 살아가는 방식이 생겼다는 것이다. 살아가는데에 있어서 한가지만 고집하면 앞뒤가 막힌 늙은이가 되어버릴 것이라는 두려움은 괜한 걱정이었구나 싶어졌다.<br />
내가 떠난 자리에 남겨질 수 있는 나의 믿음의 정의.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되었고, 내가 받아들이기에도 너무나 자연스럽다. 우리의 삶에 그분의 손으로 그분의 말씀이 새겨지고 있는 것이다. </p>
<p>God is good. 나의 생각과 행동의 근거.<br />
Foundation of my thoughts and acts.<br />
God is good. 나의 감사와 기쁨의 조건.<br />
Condition for my thanks and joy.<br />
God is good. 나의 사랑과 용서의 기준.<br />
Criteria for my love and forgiveness.<br />
God is good. 나의 평안과 화평의 이유.<br />
Reason for the peace in me and with others.<br />
God is good. 나의 인내와 성실의 원천.<br />
Fountain of my patience and integrity.<br />
God is good. 나의 믿음과 구원의 기원.<br />
Origin of my faith and salvation. </p>
<p>God is Good, and He is so good.</p>
<p>내 아들아 내 말을 지키며 내 계명을 간직하라 내 계명을 지켜 살며 내 법을 네 눈동자처럼 지키라 이것을 네 손가락에 매며 이것을 네 마음판에 새기라 (잠언 7:1-3)</p>
<p>&#8220;내가 떠난 자리에 남겨질 수 있는 나의 믿음의 정의. 나도 모르는 사이에 형성되었고, 내가 받아들이기에도 너무나 자연스럽다. 우리의 삶에 그분의 손으로 그분의 말씀이 새겨지고 있는 것이다.&#8221;</p>
<p>우리는 우리의 인생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증거하고 있다. 나와 우리의 인생이 이미 적으신 말씀의, 혹은 성경의, 한줄 한줄을 이루어냄으로서 하나님은 자신의 말씀을, 예언을, 언약을 이루시고 완성시키신다. (누구는 시편을, 누구는 잠언을, 누구는 에스겔서를 살면서 말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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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話者의 辯</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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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9 Nov 2012 08:31:31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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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그렇습니다. 나는 이러한 사람입니다. 생각이 어지러워 말이 서툴고, 생각이 마음보다 깊어 망설입니다. 글로 적지 않으면 말을 할 줄 모르고, 하지 못한말을 글로 적지 않으면 잠에 들 수가 없습니다. 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 언제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해왔는지. 누군가에게 들려주고픈 말을 연습해오다, 그 사람의 빈자리에 말만 맴돌아,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사랑하던 것을 얻고, 소중하던 것을 잃은,...<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494">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iframe width="420" height="315" src="http://www.youtube.com/embed/7Zdj49TSzw4" frameborder="0" allowfullscreen></iframe></p>
<p>그렇습니다. 나는 이러한 사람입니다. </p>
<p>생각이 어지러워 말이 서툴고,<br />
생각이 마음보다 깊어 망설입니다. </p>
<p>글로 적지 않으면 말을 할 줄 모르고,<br />
하지 못한말을 글로 적지 않으면<br />
잠에 들 수가 없습니다.</p>
<p>어디서부터 이야기를 해야할지,<br />
언제부터 이렇게 이야기를 해왔는지.</p>
<p>누군가에게 들려주고픈 말을 연습해오다,<br />
그 사람의 빈자리에 말만 맴돌아,<br />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하는 말이 되었습니다. </p>
<p>사랑하던 것을 얻고, 소중하던 것을 잃은,<br />
그 빈자리에 내가 얻은 것만 부둥켜안고<br />
오늘 밤도 잠을 청합니다.</p>
<p>그렇습니다. 나는 이러한 사람이 되었습니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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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드디어 침묵할 수 있게 되었다.</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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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06 Nov 2012 09:09:27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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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우리는 점점 &#8211; &#8216;그 분이 왜 말대신 미소를 던졌는지 드디어 알게 되었다&#8217;고 생각하기도 전에 &#8211; 던져지는 질문에 대답대신 미소를 던지게 되었다. 우리는 &#8211; 오랜시간 쉼없이 품어어야 부화되는 알처럼 &#8211; 지식과 철학, 앎과 깨달음을 끌어안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허무를 거쳐서야 비로소 침묵을 얻게 되었다. 우리는 알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되었고,...<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429">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우리는 점점 &#8211; &#8216;그 분이 왜 말대신 미소를 던졌는지 드디어 알게 되었다&#8217;고 생각하기도 전에 &#8211; 던져지는 질문에 대답대신 미소를 던지게 되었다. 우리는 &#8211; 오랜시간 쉼없이 품어어야 부화되는 알처럼 &#8211; 지식과 철학, 앎과 깨달음을 끌어안고 삶과 죽음의 의미와 허무를 거쳐서야 비로소 침묵을 얻게 되었다. 우리는 알 수 없는 것을 알게 되었고, 아는 것을 알지 못하게 되었고, 알지 못하는 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입을 열어 말을 하지 않고 오직 소리없이 미소를 짓고 고개를 끄덕이게 되는 것은, 바로 그러함 때문이다.</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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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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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Fri, 02 Nov 2012 01:13:42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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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미스터, 김칫국 간보지마.]]></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미스터, 김칫국 간보지마.</p>
]]></content:encod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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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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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Before Christ (B.C. of a man)</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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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Oct 2012 06:54:03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category><![CDATA[Uncategorized]]></categ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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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이 글은 감상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신학의 이해나 철학의 전문성이 전혀 없음을 우선 밝히는 바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으로 논리적 개연성도 부족할 수 있다. 이 글을 쓴 사람&#8217;만&#8217;을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다른 영역에 적용/인용하여서는 안될 것이다.) 교회 청년부 확신반 교재 예습 1주차 제1일 &#8220;예수님을 믿기 전 사람들의 영적 상태는?&#8221;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 진정 하나님을 모르는...<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420">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p>(이 글은 감상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신학의 이해나 철학의 전문성이 전혀 없음을 우선 밝히는 바이다. 지극히 개인적인 감정의 표현으로 논리적 개연성도 부족할 수 있다. 이 글을 쓴 사람&#8217;만&#8217;을 이해하는데에는 도움이 될지 모르지만, 다른 영역에 적용/인용하여서는 안될 것이다.)</p>
<p>교회 청년부 확신반 교재 예습 1주차 제1일</p>
<p>&#8220;예수님을 믿기 전 사람들의 영적 상태는?&#8221; 이라는 질문에 대하여..</p>
<p>진정 하나님을 모르는 상태의 인간은 영적 황무지다. 버려진 땅. 아니, 원죄의 결과로 (모순적이게도) 스스로 버려짐을 택한 땅이다. 그 땅을 바라보는 시각이 둘 있는데, 하나는 열매를 맺기를 바라는 하나님이고 다른 하나는 스스로 버려짐을 택한 황무지 따위엔 관심이 없는 사단이다. 이 시기의 황무지에는 두가지의 선택이 있다. 하나는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들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사단의 관심을 받는 것이다. 물론, 이 두 선택 가운데서 방황하는 것이 대다수라고 보여진다. 방황하는 인간들에도 부류는 나뉘어진다. 두 눈은 하나님을 향하면서 그 자리에 서있거나, 머리는 하나님에 고정한채 악한길로 발걸음을 옮기려다 찢어질 것 같은 고통에 하소연하거나, 사단의 길을 바라보며 머뭇거리거나, 혹은 이러한 개념 없이 빙글빙글 돌고있거나하는 식이다.</p>
<p>영적 전쟁은 사단의 흥미에서 시작된다. 사단은 지극히 그의 관심을 끌 법한 대상이 아니라면 무심하기 마련이다. 이미 세상은 잘 돌아가고 있으니까. 그러나, 하나님의 길로 발걸음을 뗀 한 사람에게는 마치 피냄새를 맡은 상어마냥 달려든다. 욥에게 보여졌던 사단의 시험이 시작되는 것이다. 사단의 시험은 지극히 단순하다. 하지만 그 시험에 넘어지는 인간에게는 헤어나오지 못하는 올무처럼 느껴지기 마련이다. 그것은 원인과 증세가 다르기 때문이다. 가까운 예로, 돈이나 명예는 사단의 전유물로 숱한 비난을 받는다. 그래서 흔히 돈과 명예를 얻기 위한 행동을 선하지 못하다고 비난하기도 한다. 그러나, 사단의 최종적인 수단은 돈과 명예 (또는 그 외의 비슷하게 사용되는 개념들)이 아니다. 그것들은 일종의 증세일 뿐 문제의 핵심이 아니라는 것이다. 사단은 우리 인간의 사고에 &#8220;하나님&#8221;을 삭제시키고 그 자리에 &#8220;인간&#8221; 혹은 &#8220;나&#8221;를 자리잡게 한다. 이로서 인간과 하나님을 대립시키는 것이다. 원만한 관계 속의 두 개념을 서로 대칭하고, 대림하고, 끝내는 공존하지 못하는 것으로 만들었다.</p>
<p>다시 돌아가서, 사단의 관심은 여러가지 방향으로 나타날 수 있다. 우선, 우리가 &#8216;고통&#8217;이라고 여기는 시험이 있다. 나는 이것을 &#8220;마이너스&#8221; 시험이라고 우선 구분하겠다. 핍박이 대표적이다. 욥은 육체와 마음의 고통을 함께 겪는 시험을 경험했다. 그러나 이것은 사단의 입장에서도 그리 효과적인 방법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 같다. 숱한 사람들이 고통을 신앙으로 견디고 이겨내는 전례를 만듦으로서 이제는 하나님을 믿지 않던 사람도 몸이 아프면 믿기 시작하니 말이다.</p>
<p>다른 방법은 &#8220;플러스&#8221; 시험이다. 다 주는 것이다. 사단은 예수님에게도 &#8220;주는것&#8221;으로 시험을 했더랬다. 하물며 인간에게는 쉽게 통하는 방법이리라. 부어준다. 신앙이 시작되었으니, 하나님의 은혜라며 시작할 &#8220;축복&#8221;이라 불리는 수입이다. 사람들에게 인정도 더 받게 된다. 믿음이 좋아지니 교회안에서 알아주는 사람도 많아지는 것이다. 자연히 사회에서도 승승장구다. 그런데, 이렇게 사단의 시험이 시작된다. 은혜에 맞춰졌던 초점이 서서히 외부에서 들어오는 &#8220;플러스&#8221;에 향해진다. 물질에 초점이 맞춰지고, 인지도에 맞춰지고, 권력에 맞춰진다. 그렇게 한사람씩 다시금 하나님을 밀어내게 만들었다.</p>
<p>친구와의 대화중에 이런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 우리가 살던 한국이나 지금 살고있는 미국은 이미 하나님을 영접하게 된 곳이라는 것, 그 땅에 유입된 부와 편의를 많은 기독교인이 하나님의 축복이라고 표현한다는 것. 그 표현에는 잘잘못을 가릴 여부가 없지만, 문제는 &#8220;유입된 것&#8221;에 초점을 맞추기 시작한 사람의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이 다시금 사라지고 있다는 것. 하나님을 믿게 된 우리에게 사단의 플랜B가 잘 먹혀들어가서 우리는 수천년 전 이스라엘의 빳빳한 목과 뜨거운 머리, 차가운 가슴을 가지게 되었다는 것.</p>
<p>예수님을 믿기 전의 영적상태는 개인적인 &#8220;믿음&#8221;과도 관계가 있지만, 그 사회의 &#8220;믿음&#8221;의 상태에도 크게 영향을 받는 것 같다. 세상에는 사단의 역사가 나타나는 곳,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는 곳,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난 땅에 나타나는 사단의 플랜B 의 형태의 땅들이 있는 듯 보인다. 하나님의 역사가 온전하게 이루어지는 곳은 그래서 천국을 언급하게 하는 것 같다. 이 땅에는 아직 없으니 말이다.</p>
<p><em>&#8220;너를 방언이 다르거나 말이 어려워 네가 알아듣지 못할 열국에 보내는 것이 아니니라 내가 너를 그들에게 보내었더면 그들은 정녕 네 말을 들었으리라 (에스겔 3:6)&#8221;</e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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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신자부담</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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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Sun, 28 Oct 2012 19:55:54 +0000</pubDate>
		<dc:creator>minyoung</dc:creat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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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CDATA[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감동한다. 나의 말은 어눌하고, 생각은 일방적이고, 삶은 한계에 둘러싸여있음에도, 세상은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은 나를 감동하게 한다. 죽고싶은 생각을 왜 안해봤겠는가. 가장 평온한 상태, 더욱 초라해질 수 없는 상태, 나 자신의 눈으로부터 자유로운 그 곳을, 나도 원했었다. 그러나 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진정으로 감동한다. 비단 어린아이의 미소 뿐 아니라, 학생들의 투정에서도 감동한다. 높고 푸른...<br /><a class="more-link" href="http://lminyoung.net/?p=425">Continue reading &#187;</a>]]></description>
			<content:encoded><![CDATA[<ol>
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감동한다. 나의 말은 어눌하고, 생각은 일방적이고, 삶은 한계에 둘러싸여있음에도, 세상은 아름답고, 그 아름다움은 나를 감동하게 한다.<br />
죽고싶은 생각을 왜 안해봤겠는가. 가장 평온한 상태, 더욱 초라해질 수 없는 상태, 나 자신의 눈으로부터 자유로운 그 곳을, 나도 원했었다.<br />
그러나 나는, 세상의 아름다움에 진정으로 감동한다. 비단 어린아이의 미소 뿐 아니라, 학생들의 투정에서도 감동한다. 높고 푸른 하늘에서 뿐 아니라 소용돌이 치는 흐린날의 바다에서도 감동한다. 따스한 오후 교회 예배의 시작을 알리는 타종 뿐 아니라 스산하게 늦은밤 말라진 두손을 떠다놓은 정수앞에 맞대고 고개숙인 할머니의 주문소리에도 감동한다.<br />
너의 말에 답할 수 없는 것은, 너의 삶을 부정하는 것이 아니다. 다만, 내 말이 어눌하고, 생각이 일방적인데다가, 나의 삶도 한계에 둘러싸여있기에 인간의 말로는 위로할 수 없기 떄문이다.<br />
나는, 이 세상이 아름다워 삶을 택했다. 세상이 부정하는 이 삶에도 아름다움을 느끼기에 살고 있는 것이다. 내가 얻은 답은 나에게 생명을 주고있다. 삶의 이유, 그 활력을 주고있다. </p>
<p>괴리의 틈에서 벗어나 온전하여질 때, 인간은 완성되어지는 것이라고, 나는 그렇게 믿고있다.
</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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