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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한편을 본 뒤 감상평을 남기지않으면, 애석하게도 영화의 내용이 지워진다. 그게 내 머리가 돌아가는 방식이다. 반면, 감상평을 적으려고들면 되새기고 곱씹고 단물이빠져 진물이날때까지 생각한다. 시간은 애초에

세상은 (ㅋㅋ) 살만하다.

그러고보면 힘들때였다. — 아닌가? 힘들지않을때가 삶에 없었나?
다시 말하자. 그러고보면 ‘나 힘들어’라고 누군가에게 말할 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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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 하루야 누구에게나 있지. 그렇지만 ‘누구에게나 힘든하루는 있으니까’라면서 버티는게

타인의 부재

1. 세상의 그 무엇과의 약속 없이 하루를 보내는 것은 괴로운 일이다. 사회와의 약속, 타인과의 약속, 자신과의 약속 등 이런 약속이 있을때 시간은 의미를 갖는다.

2.

기다리기

연락 안올거라고 먼저 생각한다.
그래놓고 카톡이 울리면 가장먼저 생각난다.
인연 아닐거라고 먼저 생각한다.
그래놓고 마음이 설레면 가장먼저 생각난다.

SNS어디에도 맘놓고 하소연하기가 어려워서
겨우 찾은 방구석에

전원차단

좋아하는 감정이 생겼더랬다..

남자인 친구들도 많고 동생들도 많아서 대수로울 것 없는 만남이었는데, 그것이 괜히 또 특별했던 모양이다.

정신없는 결정도 했었다. 걱정하는 부모님과 친구들을 뒤로하고 15시간에